신인배우 김보정이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 극본 김영인)에 출연한다.
‘달려라 장미’에서 김보정은 금잔디 역을 맡았다. 금잔디는 보육원 출신으로 왕따를 당하는 잔디를 장미가 같이 맞아주면서 둘은 절친이 된다. 직장에서도 장미와 같이 근무하며 언제나 밝고 명랑한 명랑소녀다.
김보정은 대학로 극단 ‘간다’의 배우로 ‘너와 함께라면’, ‘극적인 하룻밤’, ‘올모스트 메인’, 등을 연기 했으며 최근 김성령이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알리스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김보정은 “처음하는 드라마 연기라 긴장 되지만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캐스팅 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연기해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사랑만 할래’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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