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무도’ 멤버들 가장 큰 힘 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06 10: 01

개그맨 이지성이 44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전해 화제다.
이지성은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참 멋진 하루 인거 같습니다. 너무 기분 좋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이렇게 보람된 하루를 보내기는. 44키로를 감량하면서 가장 힘이 되었던 순간은 무한도전 출연이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늘 ‘무한도전’ 선배님들은 후배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십니다. 유재석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살 빼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건강해져서 너무 좋다’ 정말 너무 감동적인 한마디. 살 빼느라 힘들었던 게 싸악 잊혀지더군요. 정준하 선배님, 노홍철 형님. ‘내가 해봐서 아는데 진짜 먹는 거 참는 게 너무 힘들다. 최고다. 더 파이팅 해라’라고 했다. 정형돈 형님. 나랑 너무 닮아서 어색해. 박명수 선배님은 ‘어디 아픈 건 아니지?? 그래 건강이 최고야’. 촬영 중 잠깐 쉬는 타임에도 응원해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성은 체중감량 후 한껏 슬림해진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정말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의지가 엄청나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전혀 다른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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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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