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비엘이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
'US위클리'는 5일(현지시간) 제시카 비엘이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의 말을 인용, "가족의 가치를 중요시여기는 부부가 임신 소식에 행복의 기쁨을 흠뻑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본지는 제시카 비엘의 임신설을 제기한 바 있다. 비엘의 절친한 친구인 '인스타일'의 편집장 아리엘 폭스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엘의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게재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엘, 곧 어머니가 되는 걸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비엘과 레드카펫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제시카 비엘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고 올해 2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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