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정글' 입성 후 감탄 "TV 속에 들어온 기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6 10: 53

가수 윤도현이 정글에 입성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도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녹화에서 혼자 생존지 탐사에 나서며 "모든 게 다 신기하다. TV 속에 들어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내레이션 4년 만에 첫 정글행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 윤도현의 생존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윤도현의 정글 입성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병만족보다 먼저 생존지인 무인도에 도착한 그는,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바닥에 모래가 많아 가방을 놓을 수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내 힘을 내고 그동안 ‘정글의 법칙’ 방송을 통해 배운대로 의욕적으로 사냥 시뮬레이션에 돌입, 작살질과 칼 던지기를 진지하게 연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스로도 어이없는 본인의 정글 입성 모습에 직접 내레이션을 하기 위해 내레이션용 영상을 처음 확인한 그는 “이거 정말 재미있다!”며 녹음 중에도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윤도현의 아이 같이 순수한 매력은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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