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보아 "가수 경험, 액션동작 외우기에 도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11: 28

배우 보아가 가수 경험이 액션 동작을 외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보아는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린 영화 '빅매치' 제작보고회에서 "아무래도 안무를 했으니까 동작을 잘 외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동작 외우는 거는 확실히 안무를 하다보니까 잘 익힐 수 있었다"라면서 "그래도 힘들더라. 확실히 전신운동이고 뻗는 길이가 남자분들에 비해 짧다보니 더 많이 소모해야 해서 그런 부분 어려웠다"고 전했다.

보아는 극 중 의문의 빨간천사 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 분)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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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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