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6일 서울 근교에서 먹거리를 판매하며 시민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서울 근교에서 팀별로 정한 메뉴를 판매하며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있다.
노홍철은 이날 오전 신논현역 일대에서 호두과자를 판매하다, 홍대로 자리를 옮겨 장미꽃을 판매했고, 박명수는 MBC 상암동 신사옥 인근에서 정형돈과 함께 회오리감자를 판매했다.

유재석은 현재 서울 근교에 위치한 배추밭에서 배추를 떼, 서울 근교로 이동 중이며, 하하는 합정역 일대에서 그룹 프리스타일의 미노와 함께 인력거를 타며 식혜를 판매하고 있다. 정준하는 개그맨 고명환과 함께 선릉역 일대에서 트럭에 분식 매점을 차려 직장인들과 가까이서 소통 중이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물품으로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흥미로운 그림을 만들어낼 전망. 특유의 친화력과 멤버들 간의 경쟁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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