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가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겼다.
'빅매치' 측은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개봉일이 일주일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날 '빅매치' 제작보고회의 MC는 "좋은 소식이 있다.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개봉일을 당초 12월에서 일주일 앞당긴 오는 27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 분)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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