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김풍·최현석과 요리대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06 12: 13

방송인 홍석천이 만화가 김풍, 스타셰프 최현석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국내 최정상급 요리사 최현석,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샘킴, 홍석천, 김풍이 참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여섯 명의 요리사들이 15분 만에 요리를 만드는 푸드 토크쇼.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스타 쉐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스타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을 가지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어떤 음식을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녹화를 마친 홍석천은 “뛰어난 요리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결을 펼치게 돼 영광이다”라며, “방송인, 사업가가 아닌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사로서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