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의 은지원과 봉태규가 영업이사와 팀원전체 점심식사비를 건 내기 한 판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tvN ‘오늘부터 출근’ 촬영에서 은지원과 봉태규는 뜨겁게 달아오른 회식자리의 열기 속에서 영업이사에게 다음 날 점심 내기를 제안했다.
봉태규와 은지원 두 신입사원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회식의 피로를 이기고 아침에 지각하지 않는다면 영업이사가 팀 전체에 점심을 사고, 만일 지각한다면 지각한 사람이 점심을 내기로 하자는 것.

선배들의 환호 속에 영업이사에게 내기를 제안하는 은지원의 당찬 모습에서 회식자리의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분위기가 느껴졌다.
영업맨들의 뜨거웠던 회식 다음 날, 신입사원 은지원과 봉태규가 정시 출근해 내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현장을 발로 뛰는 영업사원들이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회식 자리에서 봉태규와 은지원이 선배들과 보다 끈끈한 유대감을 느꼈다. 다음 날 이어진 업무 현장에서도 선배들과 더욱 열정적으로 힘을 합치게 됐다.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처럼 초보 영업사원이 되어 좌충우돌을 경험하던 봉태규와 은지원은 적극적이고 끈기 있는 영업맨 정신으로 하나 둘씩 성과를 냈다. 또한 은지원과 봉태규는 매출을 늘리기 위해 거래처 매장을 발로 뛰며 직접 짐을 나르는 등 열혈 신입사원으로 활약한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100% 샐러리맨과 똑 같은 실제 상황에 놓이는 경험이 시청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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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