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새 유닛 하이수현(이하이-이수현)이 양현석이 직접 스카웃하고, 태양의 솔로 히트곡 '눈,코,입'을 작업한 신진 작곡가 리베카와 호흡을 맞춘다.
YG의 한 관계자는 6일 "하이수현이 태양의 '눈,코,입'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선보인 작곡가 리베카와 작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베카는 태양의 솔로곡 '눈,코,입'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작곡가로, 양현석 대표가 미국에서 직접 YG로 스카웃한 인재다. 리베카는 앞으로 YG의 여자 신인은 물론, 이하이의 작곡에 중심적으로 내세울 인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하이수현의 곡은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서로 완전히 다른 목소리와 다른 장르음악을 하는 이 두 명의 조합이 과연 어떤 장르의 음악을 조합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라며 "특이사항은 작곡가에 새로운 이름이 있는데 PK는 YG전속 작곡가로서 이미 이름이 알려진 작곡가지만, 리베카라는 YG에서 처음 선 보이는 작곡가에 기대감이 크다. 리베카는 태양의 '눈,코,입'에서 처음 이름을 선보인 작곡가"라고 설명했다.
또 "작사는 이하이의 '1.2.3.4'를 작사한 마스터우와 바비가 담당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YG의 새 유닛 하이수현은 오는 11일 0시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2NE1, 악동뮤지션, 빅뱅 태양, 위너, 에픽하이가 흥행 100%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간 가운데 이번 유닛이 또 어떤 진기록을 세울 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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