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후' 손승연, 한국시리즈 3차전 애국가 부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6 15: 15

'불후'의 디바, 가수 손승연이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승연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3차전 넥센과 삼성의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을 맡게 됐다.
손승연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업을 위해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공부 중이었던 손승연은 아쉽게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요청을 받고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손승연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차세대 디바 자리를 점찍어놓은 상태. 특히 폭발적인 고음의 파워풀한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한국 대표로 '디즈니 인 콘서트'에 참가해 8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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