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군무돌' 그룹 틴탑이 폴 댄스 앞에서 좌절했다.
틴탑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서 폴 댄스에 도전했지만 오히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2014 국제 미스 폴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일대표 폴 댄스 챔피언인 에리카, 정경민이 등장했다.

패널들은 즉석에서 두 사람에게 폴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틴탑에서는 천지, 엘조, 리키가 직접 시범에 나서 아이돌 버전 폴댄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기대와는 달리 봉에 올라 타보지도 못 하고 넘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의 폴 댄스 도전은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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