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쩐의전쟁2 인증샷 모아보니..'바쁘다 바빠'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06 16: 41

[OSEN=조민희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의 쩐의 전쟁 특집 2탄 촬영 현장이 다수 포착돼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6일 오후 실시간 SNS에는 서울 곳곳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돈벌이에 나선 ‘무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현재 개그맨 남창희와 함께 서울 근교에 위치한 배추밭에서 배추를 떼 서울 근교로 이동 중이며, 하하는 합정역 일대에서 그룹 프리스타일의 미노와 함께 인력거를 타며 식혜를 판매하고 있다. 정준하는 개그맨 고명환과 함께 선릉역 일대에서 트럭에 분식 매점을 차려 직장인들과 가까이서 소통 중이다.
또한 박명수는 MBC 상암동 신사옥 인근에서 정형돈과 함께 회오리감자를 판매, 노홍철은 이날 오전 신논현역 일대에서 호두과자를 판매하다 홍대로 자리를 옮겨 장미꽃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은 “유느님 파이팅. 많이 파세요”, “회오리 감자도 공짜로 먹여줬어요”, “아침 출근길에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도’ 멤버들은 각기 다른 물품으로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흥미로운 그림을 만들어낼 전망. 특유의 친화력과 멤버들 간의 경쟁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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