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이대호,'인터뷰 내내 싱글벙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1.06 17: 44

생애 첫 정규시즌 우승과 재팬시리즈 우승을 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6일 가족과 함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대호가 미소 짓고 있다.
2014년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이대호는 올해 144경기 전 경기를 선발 4번타자로 출전해 타율 3할(566타수 170안타) 19홈런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대호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20타수 8안타 4타점, 재팬시리즈 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통합우승을 이끌어 냈다.
2주간 휴가 후 방송출연, CF촬영, 행사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12월 초에는 9년째 자비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행사와 '제3회 빅보이토크 콘서트', '제3회 이대호야구캠프' 등 봉사활동을 마무리로 12월말부터 부산에서 개인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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