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동부 김주성이 삼성 이정석에게 공을 뺏기고 있다.
삼성은 최근 '반전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외국선수 키스 클랜턴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한 명의 외국선수만을 가지고도 연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는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올 시즌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