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30대 생활 즐기기 시작했다.."유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22: 28

배우 신하균이 확실히 달라진 30대의 몸을 즐기기 시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달라진 30대의 몸을 느끼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봉은 목욕 후 30대의 몸으로 돌아갔다. 그는 탄탄한 복근과 성난 등근육의 몸을 본 뒤 경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집에 들이닥친 검찰을 피해 카페를 찾았고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왜 이 맛난 걸 못먹게 한 거야"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가슴을 드러낸 여성을 본 뒤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는 옆돌기를 수월하게 해냈으며 갑자기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재빠르게 피하고 에스컬레이터를 뛰어다니는 등 젊어진 몸을 즐기기 시작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미스터 백'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