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50억 정체 밝혀졌다..동생 전국환 소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22: 56

배우 신하균의 50억 원 현금의 정체가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차 안에 들어있던 50억 원이 최영달(전국환 분)의 소행임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달은 50억 원이 불타버리고 고봉 마저 사라지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그는 이인자(황영희 분)를 보고는 흠칫 놀랐고, 인자는 "돈만 먹었는데 계약금은 못치루면 우리 큰일난다"고 안절부절했다.

고봉의 차 안에 있던 50억 원은 영달과 인자가 뒷돈으로 받았던 50억 원이었던 것. 현재 고봉이 비자금으로 오해를 받아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30대의 몸이 된 최고봉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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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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