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이준, 30대 된 신하균 정체 의심.."납치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23: 02

배우 이준이 신하균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이 된 최고봉(신하균 분)을 의심하는 최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은 우연히 최고봉을 세 번이나 보게 됐다. 한번은 자신의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아버지의 지팡이를 주워준 고봉을 만난 것이고 두 번째는 CCTV 감시실에서의 고봉.

그리고 마침 홍지윤(박예진 분)이 보내준 CCTV 영상에서 아버지의 집 앞에서 얼쩡대는 고봉의 모습을 목격, 그가 혹시 고봉의 납치범 아닐지 의심하며 경찰에 신고하려 했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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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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