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30대 된 신하균..장나라와의 사랑 가능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23: 06

30대로 돌아간 신하균이 장나라와의 사랑을 꽃피울 수 있을까.
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운명적으로 은하수(장나라 분)를 만나며 묘한 기분을 느끼는, 그리고 운명적으로 계속해서 얽히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봉은 자신의 차 안에 있던 50억 원의 정체를 파헤쳤다. 그리고 CCTV를 확인한 후, 결정적인 장면의 목격자로 은하수가 그 현장에 있었음을 알게 됐다.

앞서 고봉은 은하수와 함께 싱크홀에 빠져 사고를 당했던 상황. 이렇게 운명적으로 얽힌 두 사람은 고봉이 대한(이준 분)을 피해 도망치던 중 또다시 만났고 고봉을 스토커로 오해하는 은하수에게 고봉은 "나는 최신형이라고 하네"라며 두 사람의 인연 시작을 알렸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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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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