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상무 "김종민, 동네바보였다..저학년 수업들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06 23: 21

개그맨 유상무가 김종민이 '동네바보'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 "김종민은 동네바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종민과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았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김종민이 한 학년 선배였다"면서 "그 시절 김종민은 동네바보였다"고 폭로,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나는 심지어 김종민과 친구인 줄 알았다. 나보다 고학년인데 나랑 같은 수업을 들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공부를 제일 못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투'는 미운 정 고운 정 특집으로 장동민-유상무, 데프콘-김종민, 파비앙-줄리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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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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