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이 멤버들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최종회에는 9명의 연습생들이 이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이널 매치를 마친 9명의 멤버들은 숙소를 떠나며 이별했다. 이에 멤버들과 포옹하며 이별의 정을 나눈 양홍석.

그는 이후 제작진에게 “21년을 살면서 제일 다이내믹했던 순간이다. 마지막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 건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이 순간이 아쉽기는 남은 멤버들도 마찬가지. 6개월간 팀을 꾸려왔던 리더 바이아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도 오늘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iKON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가 확정된 B.I와 BOBBY, 김진환에 이어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이 심사위원 투표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차례로 합류했다.
‘믹스앤매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