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제작 세움영화사)'에 캐스팅 됐다.
최근 SBS 드라마 ‘모던파머’와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유능한 농구선수 '강진철'역으로 합류하며 첫 영화를 확정 지은 것.
박민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의 24시간을 다룬 이야기로 배우 유연석, 문채원이 캐스팅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는 스토리 전개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극 중 유연석의 후배이자 농구계 슈퍼스타 '강진철'역을 맡아았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 어떤 매력을 펼쳐보일 지 주목된다.
이에 박민우는 “충무로의 기대작인 이번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생애 첫 스크린 도전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작품에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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