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유종의 미 거뒀다..종영 시청률 6.2%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7 07: 57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종영한 ‘밥상의 신’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5%)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4월 정규 편성된 ‘밥상의 신’은 5.1%의 시청률로 출발, 5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4~5%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밥상의 신’은 마지막 회인 24회분에서 6.2%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밥상의 신’은 유익한 정보에 웃음을 선사해 호평 받았지만 11월 3일 단행된 KBS 부분조정에 따라 정규 방송 7개월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오곤, 신동진, 송영섭 한의사가 출연한 ‘한의사 밥상’ 편이 진행되며 독이 되는 음식과 건강한 음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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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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