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신성록, 사극 액션 어떨까..비장한 눈빛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7 08: 07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신성록이 사극 액션에 푹 빠졌다.
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성록이 사극액션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성록은 비밀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비장한 눈빛의 무사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칼을 움켜쥔 손과 굳은 의지를 담은 표정이 강한 무사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며 신성록이 사극에서 보여줄 액션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신성록은 도치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검술을 비롯해 승마와 활쏘기, 봉술을 연습하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틈만 나면 검과 봉을 휘두르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술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는 "신성록은 큰 키와 유연함을 이용해 액션 동작들 하나하나를 잘 살려내고 있다. 기본적인 소질에 노력까지 더해져 멋진 장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록은 “액션연기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사극 액션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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