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베라히뇨에게 쏟아지는 기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07 08: 25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신성' 사이도 베라히뇨(21, 웨스트 브로미치)와 부상 복귀한 시오 월콧(25, 아스날)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과 18일 각각 슬로베니아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6 조별리그 E조 4, 5차전을 치른다.
3전 전승,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잉글랜드는 이 2경기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본선행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둘의 발끝에 시선이 쏠린다. A매치 데뷔전을 노리는 베라히뇨와 지난 1월 무릎 부상을 털고 A대표팀에 복귀한 월콧이다. 둘은 지난 6일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특히 베라히뇨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잉글랜드 U-21 대표 출신인 베라히뇨는 올 시즌 웨스트 브로미치서 총 13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했다.
호지슨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라히뇨를 호출한 이유는 아주 명확하다"면서 "그는 21세 이하 대표팀 뿐만 아니라 웨스트 브로미치서도 정말 잘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베라히뇨의 소속팀인 앨런 어빈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도 "다른 공격수들과 경쟁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베라히뇨에겐 환상적인 일이다. 올 시즌 그가 잘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지금처럼 계속 잘해준다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그에게 말해줬다"고 제자에게 힘을 실었다.
dolyng@osen.co.kr
호지슨 감독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