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포유’ 슈퍼주니어 “칼군무 때문에 무대 무너진 적 있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7 09: 25

그룹 슈퍼주니어가 칼군무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서는 데뷔 10년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군무의 비법과 에피소드, 또 원조 칼군무의 위력이 공개된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오랜만의 단체 예능 촬영이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10년차 아이돌의 노련함과 여유로움를 보이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데뷔 10년차 임에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 비결에 대해 발박자와 손박자를 꼽았는데, 오차 없는 칼군무로 인해 무대까지 무너져 내렸던 아찔한 순간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어송포유 MC인 육성재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선보인 ‘김동률 모창 배틀’에서 두 사람은 김동률 특유의 창법과 제스처 등을 완벽 재연하는 등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에서 보내온 글로벌 팬들의 사연과 감동적인 영상을 직접 지켜보며 10년 동안이나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방송은 8일 밤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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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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