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본인의 삭발 머리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삭발한 모습이) ‘남자 같다’는 주변 반응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느냐”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홍진경은 “패션 쪽 일을 하면서 삭발을 몇 번 경험 해봤기에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홍진경은 “가발을 쓰기엔 제주도 바람이 너무 세다”며 본인의 삭발 머리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그 모습에 20년 지기 절친 이영자는 “정말 멋지다”며 그의 당당한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의 20년 지기 절친 홍진경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은 오는 9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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