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뽀앱, 취업준비생 힘주기 서비스 무료 공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07 10: 05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뽀스터디’가 ‘취뽀’로 새롭게 태어났다.
취업교육서비스 ‘취뽀’는 ‘대한민국 취준생 힘주기’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고 주먹을 불끈 쥐고 들어 올리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도 공개했다.
새로운 BI와 함께 취뽀는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준비생 힘주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1탄으로 취업준비생 힘주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베타 오픈한 ‘취뽀 앱’을 통해 공개했다. 취뽀앱의 베타 기간 동안에는 취준생들의 서비스 이용상 불편을 고려해 취뽀 PC웹사이트(www.chippo.co.kr)와 모바일웹(m.chippo.co.kr)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취업준비생 힘주기 서비스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취업준비생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재능기부형 교육서비스다.
취뽀의 주요 취업교육 컨텐츠 중에서 1만 여개를 엄선해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인기 유료 컨텐츠 5종을 추가로 공개하는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한다.
이는 2002년 이래 월평균 200만 번 이상 방문하는 취뽀 선배들의 후원 없이는 불가능한 서비스로 대기업 채용규모 축소의 흐름 속에 더욱 힘들어진 하반기 공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취뽀 측은 설명했다.
전용배 취뽀 온라인사업팀장은 “원래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앱 서비스였는데 그 동안 취업시장에서 받은 사랑을 취업준비생 여러분께 돌려드리고자 컨텐츠가 가장 필요한 공채시즌에 맞춰서 서둘러 베타버전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 팀장은 “그 동안 취뽀를 통해 인재를 채용한 기업들과 170만 취뽀 선배들의 도움으로 제공하게 된 서비스를 통해 한 명의 취업준비생이라도 더 취업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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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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