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새로운 섹시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가 신곡 '커졌다작아졌다'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번 화제몰이에 나섰다.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7일 자정 아우라의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아우라의 새로운 싱글 '커졌다 작아졌다'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섹시한 흑인모델의 가슴에 생크림을 뿌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아우라는 현아의 ‘빨개요’를 연상시키는 빨간 상의에 가죽 레깅스와 킬힐을 신고 파워 넘치는 트월킹 동작을 반복하며 팬들을 폭소케 하는 등 코믹섹시 콘셉트를 선보인다. 특히, 몽환적인 느낌으로 야릇한 상상력만을 자극했던 지난 영상들과는 달리 펑키하고 코믹한 느낌이 가미된 티저가 아우라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대한 예고가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1차 티저는 그 동안 아우라의 솔로앨범 기획에 참여하며 파격적인 콘셉트를 시도,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연출로 아우라를 ‘뮤비신흥강자’ 자리에 올려놓은 멀티아트팀 ‘넘버나인틴(NO.19)’이 연출해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11일 ‘커졌다 작아졌다’의 2차 티저를 공개하고, 13일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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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스타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