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김주리, '미션, 톱스타..'로 스크린 데뷔..오창석과 호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07 10: 50

배우 김주리가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코믹 액션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여자주인공인 정수진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소속사인 PF 엔터테인먼트 측이 7일 밝혔다.
극 중 김주리가 맡은 정수진이란 인물은 정의감이 강한 역활로 어렵고 힘든상황에서도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열혈 기자. 톱스타 윤빈(오창석)이 납치되면서 사건의 실말이를 풀어가는 역할을 한다.

소속사 측은 "김주리는 이번 오디션에 2000:1경쟁율을 뚫고 당당히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라고도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노병하 감독이 정수진 캐릭터와 김주리 실제 모습이 매우 흡사하고 가능성을 높이 사 캐스팅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주리는 최근 서울패션위크 최복호디자이너 무대에 메인 모델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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