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측 “‘나를 구해줘’, 신선한 감동 전할 예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7 14: 12

최철호 KBS N 대표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최철호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N 특별기획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제작발표회에서 “참신한 신인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신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를 구해줘’는 ‘프라이드’, ‘101번째 프러포즈’, ‘장미 없는 꽃집’ 등 일본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 극본의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풍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에 대한 격정적이고 솔직한 멜로드라마다.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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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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