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터리지(25, 리버풀)이 다가오는 주말 첼시전도 결장한다.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터리지가 오는 주말 열리는 첼시전에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터리지는 지난 9월 A매치데이 때부터 줄곧 팀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 때 팀의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원정길에 함께하기는 했으나 첼시전에서도 그라운드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전망.

로저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스터리지의 상태에 대해 "재활팀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시작했다.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였으나 당분간은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해 첼시전도 스터리지 없이 공격에 나서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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