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별명 유니폼 부활... 김선형은 '플래시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1.07 15: 05

프로농구 서울 SK(단장 이성영)는 9일(일)에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경기에 별명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SK는 지난 2007-2008시즌과 2008-2009시즌에 선수들이 입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별명 유니폼을 2014-2015시즌에 다시 착용하기로 하고 KBL의 승인을 받았으며, 선수들이 이름과 달리 친숙한 별명이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써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의 별명은 9일 경기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앞으로 주말 홈 경기 위주로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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