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0대 부자 발표, 만수르 제외된 이유는?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07 15: 54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제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세계적인 부자 반열에 올랐다.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오른 것. 하지만 아랍에미리트 석유재벌 만수르는 200대 부장에서 제외됐다. 그 이유는 뭘까.
7일 외신에 의하면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00위를 기록했다. 총 재산 66억 달러로 한화 7조 원이 넘는 재산.

아모레퍼시픽은 주당 200만원이 넘는다. 최근 주가도 오름세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재산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경배 회장에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기업인 가운데 유이하게 200대 부자에 올랐다. 이건희 회장은 122억 달러로 95위를 차지했다.
만수르는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만수르의 재산은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석유 등 관련 재산을 파악하기 힘들어 대상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세계 200대 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모레퍼시픽 회장, 세계 200대 부자 신기하다. 만수르는 뭐냐",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부러울 게 없을 것 같다. 만수르 재산이 더 많을텐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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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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