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이정진이 타이완 배우 온승호와 절친임을 인증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Y-STAR 예능프로그램 ‘더프렌즈 in 타이완’에서는 이정진이 현지 친구인 온승호와 함께 야시장 먹방 투어를 나선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정진과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온승호는 지난 4월 마카오 여행을 함께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정진과, 강동준, 고태용의 타이완 여행에 도움을 자청하며 나섰다.

프렌즈와 함께 야시장 투어에 나선 온승호는 “더 특별한 음식을 소개해주겠다”며 취두부를 추천하자 이정진과 고태용은 “벌써 먹어봤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맛”이라며 온 몸으로 거부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끊임없이 음식을 맛 본 이들은 “너무 맛있다. 방송이라 안 마시려고 했는데 술도 당긴다”며 맥주캔까지 들고 야시장을 활보했는데, 어느 순간 계산을 하지 않았음을 깨달은 일행은 “우리 무전취식 하는 거 아니야? 온승호가 야시장 프리패스냐”며 의아해 하기도.
한편, ‘더프렌즈 in 타이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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