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컴백 헬로비너스, 원래 이렇게 섹시했나? '끈적끈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7 19: 08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건강한 섹시미'로 돌아왔다.
헬로비너스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끈적끈적'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컴백 무대에서 헬로비너스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청순한 콘셉트를 주로 소화했지만,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섹시 콘셉트를 시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매혹적인 표정이나 젤리 소파 등 무대장치는 물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성적인 매력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성을 높인 후렴구로 리스너들까지 사로잡았다.
'끈적끈적'은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코리끼왕국의 합착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감탄사로 반복되는 훅이 중독성을 높인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BEAST, 2AM, 조미, 송지은, 빅스, 보이프렌드, 방탄소년단, 유니크, 홍진영, 탑독, 라붐, A.CIAN, HOTSHOT, 딸기우유, 헬로비너스, 딜라잇, 매드타운, B.I.G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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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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