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나은, 보미, 남주, 하영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숨겨왔던 먹성을 공개한다.
최근 ‘안녕하세요’ 녹화 중 MC들은 에이핑크에 “소풍 갈 때 꼭 싸가고 싶은 음식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보미는 “오이소박이” 라고 말했는데, 연이은 남주의 “김치 돼지 두루치기”, 하영의 “닭똥집” 이라는 대답은 에이핑크의 남다른 먹성을 알게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MC가 “못 먹는 음식이 있냐”며 질문하자 남주는 “징그럽게 생긴 음식들은 못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개불? 닭발? 번데기?” 등 많은 음식들을 나열 했지만 남주는 “그런 건 모두 먹는다”고 답해 또 한번 대단한 먹성을 과시했다.
한편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