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출근시간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1.07 20: 59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수능날 당일 서울 대중교통이 증편된다. 출근시간은 늦춰진다.
서울시는 13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에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증편하겠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수험생들을 위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로 늘린다.
시내 및 마을버스에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택시도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개인택시 약 1만 5000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시는 민·관용 차량 800여 대를 수험장 부근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대기시켜, 수험생들은 수험장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출근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다. 수능날 당시 등교 시간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한편,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늦는 수험생 없길"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혼잡하지 않았으면"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벌써 수능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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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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