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경기 종료 후 윌리암스가 KGC 마스코트와 장난을 치고 있다.
박찬희와 오세근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KGC가 SK를 꺾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이동남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양 KGC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박찬희(12점, 14어시스트)와 오세근(11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2-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상승세를 탔던 SK는 연승행진이 4연승서 중단되고 말았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