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이 설거지를 향한 남다른 집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는 음식보다 설거지에 집중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런 그에게 제작진은 ‘프로페셔널한 설거지니’라는 별명을 부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음식은 대충 할 수 있어도 설거지는 대충할 수 없다”라며 오랜 시간 설거지에 공을 들였다. 대야를 깨끗하게 씻고, 그릇을 물에 불려 닦은 후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설거지를 하는 이서진. 그는 햇살 좋은 곳에 그릇들을 건조시키고 행주를 너는 것으로 장시간의 설거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