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삼시세끼’ 출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는 강가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숙면을 취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광규는 “이것은 내가 꿈꾸던 휴가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서진은 “저 형은 우리와 다른 게 다음 촬영까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 형은 이 순간 열심히 즐기다 갈 뿐”이라고 말하며 툴툴거렸다.

잠에서 깬 김광규는 다량의 다슬기를 채집해 왔다. 이에 이서진은 “저 형은 계속 쓸데없는 일을 만든다. 저 형은 수수만 베어야 하는데”라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