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윤도현, 불 피우기 자신만만 도전..그러나 '멘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07 22: 38

가수 윤도현이 불을 피우며 '멘붕'에 빠졌다.
윤도현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파이어스틸을 이용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순탄치 않았다. 바람이 세게 부는 탓에 불꽃은 쉽게 불이 되지 못했던 것. 윤도현은 "이거 진짜 붙냐"고 물으며 "오 마이 갓!"을 외쳤다.

결국 그는 불꽃이 크게 일어난다는 칼을 받아들고 스퍼트를 올렸고 이에 정두홍은 "계속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윤도현은 "손에 힘이 없다"면서 손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그는 불 피우기 과제를 정두홍에게 넘겼다. 모두 끝난 후 윤도현은 정두홍에게 "조금씩 즐기면서 하면 안 되나"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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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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