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한국 여자랑 결혼할래" 감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7 22: 56

방송인 파비앙이 결혼식을 올리는 친구들의 결혼 사진을 보고 "한국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파비앙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 사진 속 신부의 단아한 한복자태를 보고 "한국 여자랑 결혼하겠다. 결혼하면 이렇게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날 파비앙은 절친한 지인으로부터 결혼식 사회를 요청받았다. 그는 친구에게 "멘트는 짓궃게 해야지?" 만세삼창하고"라고 한국 결혼 문화에도 능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주년을 맞아 박지윤-이창훈을 초대한 전현무, 친한 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파비앙, 정회원으로 가입한 강남의 집에 집들이를 위해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