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나이 지적에 “마흔셋 똑 같아 이 자식아” 발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07 23: 17

방송인 신동엽이 유세윤의 나이 지적에 “마흔 셋도 똑 같다”며 발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미혼의 40대 남성과 셰어하우스에 살게 된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때 40대 남성의 목소리를 맡은 유세윤은 “안녕하세요, 안토니오 반데’라’입니다”라며 연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계속 연기를 하던 중 허지웅은 “목소리가 ‘배추도사 무 도사’ 같다”고 지적했고, 이에 유세윤은 “마흔 셋이니까 뭔가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마흔셋 똑 같아 이 자식아”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곧 급-흥분한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라며 사과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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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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