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창훈-박지윤, 전현무에 살림법 전수 '부모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07 23: 23

배우 이창훈과 방송인 박지윤이 마치 부모님처럼 전현무에게 살림 비법을 전수했다.
이창훈과 박지윤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의 집을 방문, 함께 장을 보고 정리를 하며 살림 비법을 알렸다.
이날 두 사람은 전현무의 집을 둘러보며 무엇이 필요한지 살폈다. 이후 두 사람은 이불과 쌀, 반찬 등이 필요한 전현무를 위해 함께 장을 봤다. 장을 보는 중에도 알뜰하고 합리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도움에 전현무는 "작은 아빠와 작은 엄마가 와서 해주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전기 밥솥에서 밥이 돼가자 "우리집에서 이런 소리 처음 난다"며 신기해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주년을 맞아 박지윤-이창훈을 초대한 전현무, 친한 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파비앙, 정회원으로 가입한 강남의 집에 집들이를 위해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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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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