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성대결절 송유빈, 엄마 응원에 컨디션 쾌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07 23: 51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엄마를 만나고 컨디션을 되찾았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는 TOP5(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미션은 바로 심사위원 명곡 미션.
이날 성대결절 초기 판정을 받은 송유빈은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를 선곡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송유빈은 “요즘 되게 힘들다. 목소리가 안 나오니까 내가 관리를 잘못했구나 싶다. 방송에 출연하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마냥 좋기만 했던 게 점점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형들은 송유빈을 위해 송유빈의 어머니를 모셨다. 송유빈은 엄마와의 깜짝 만남에 “엄마를 두 달 만에 봤다. 불안하고 힘들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났다. 오늘 엄마를 만났으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이승철의 조언을 안고 무대에 오른 송유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한편 지난 경연에서는 버스터리드, 이준희, 미카, 브라이언 박, 이해나와 여우별밴드가 탈락했다.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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