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시즌 최고 점수 획득 ‘당당히 1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08 00: 36

'슈퍼스타K6’ 임도혁이 드디어 심사위원 총점 1위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는 TOP5(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미션은 바로 심사위원 명곡 미션.
이날 임도혁은 김범수의 ‘바보같은 내게’를 선곡했다. 지난 주 슈퍼세이브를 통해 겨우 기회를 잡은 임도혁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심사위원 미션에 가장 적절한 매치였다”며 “임도혁이 생방송에 대한 긴장감이 줄어들고 마지막인 듯 자연스럽게 내뱉은 라인들이 자연스러웠다. 임도혁이 진가를 봤다”며 이번 시즌 최고 점수인 97점을 줬다. 백지영 또한 임도혁의 무대를 극찬하며 95점을 줬다.
이승철은 “임도혁은 폭넓은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테크닉이 뛰어난 가수다. 오늘무대가 굉장히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다만 노래를 잘하는 보컬도 중요하지만 구매력 있는 보컬이 되기 위해 연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92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원곡 가수 김범수는 “정말 기특하다. ‘보여줄게 많이 남아있다’고 했던 예선 때 말을 오늘 지킨 것 같다”며 96점을 높은 점수를 줬다.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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