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위 자리는 지켰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1주년을 맞아 박지윤-이창훈을 초대한 전현무, 친한 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파비앙, 정회원으로 가입한 강남의 집에 집들이를 위해 모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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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