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품절남 된다..오늘 13세 연하 일본인 연인과 결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08 08: 07

 
로커 김경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경호는 8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간소하고 조용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며, 김경혼의 절친한 동료인 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른다.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개그맨 정성호가 사회를 맡았다.
김경호와 예비신부는 약 4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앞서 김경호는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등에 출연해 결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를 위해 현재 공연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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