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vs이채영 ‘뻐꾸기둥지’, 유종의 미 거뒀다..21.4%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08 08: 13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뻐꾸기둥지’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9%)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6월 3일 첫 방송됐던 ‘뻐꾸기둥지’는 지난 10월 20일 방송분에서 23.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여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뻐꾸기 둥지’는 장서희와 이채영의 팽팽한 대결이 흥미를 끌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모든 벌을 받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이화영(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속으로는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인 ‘달콤한 비밀’이 10일부터 방송된다. 신소율 김흥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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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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